
현대 비즈니스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야마구치 슈는 단순히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 아니라 틀 자체가 변했다고 강조합니다. 보이는 문제들은 대부분 해결되었고, 이제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의 문제 해결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돈만 있으면 웬만한 물질적 문제는 해결할 수 있게 된 지금, 비즈니스는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예술적 접근이 비즈니스의 핵심이 된 이유
그동안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예술을 등한시했습니다. 그저 멋부리기에 불과하거나 혹은 꿈에 찬 이야기로만 봤죠. 아직도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공적인 색깔이 강할수록 예술과 비즈니스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숫자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비즈니스의 본질이라고 강조하죠. 물론 맞는 말입니다. 문제 해결은 비즈니스의 본질이니까요.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동안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해 오면서 세상이 발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는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이러한 현상은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사실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자면 특별한게 많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우리가 의미를 담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식될 뿐입니다.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조형물을 있는 그대로 보자면 돌덩이에 불과합니다. 돌덩이가 소중해지려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바나나를 벽에 붙여놓고 이야기를 하면 그 바나나는 예술 작품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사람들은 바나나 그 자체가 아니라 그 행위에 담긴 이야기를 소비합니다.
| 과거 비즈니스 | 현대 비즈니스 |
|---|---|
| 기능과 효율 중심 | 이야기와 철학 중심 |
| 보이는 문제 해결 | 보이지 않는 문제 해결 |
| 물질적 가치 제공 | 정신적 가치 제공 |
| 제품 그 자체 소비 | 의미와 경험 소비 |
이는 단순한 마케팅 트렌드가 아닙니다. 예술로서의 문제 해결은 실존하며, 그것이 꽤나 필요한 시점이 바로 오늘입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지금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보이지 않는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것을 비즈니스가 어루만져 주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시대
야마구치 슈는 앞으로는 보이는 문제가 아닌 보이지 않는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가 무엇일까요? 바로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인간의 욕구 단계 중 상위에 있는 것들이죠. 이는 단순히 감성적인 접근을 넘어서 현대 소비자의 심리적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몰 브랜드 트립이라는 채널에 계속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교토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잘하는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몰브랜드 트립을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게 있습니다. 확실히 비즈니스 그 자체는 이제 매력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우동을 팔더라도 예술로서의 접근을 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아주 직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야기와 철학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브랜드의 가치를 좌우하는 건 사실입니다. 기능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결국 선택의 이유는 '이야기'와 '감정'이 됩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물건 그 자체만 소비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태도와 철학, 세계관을 함께 소비하고 있습니다. 필요해서 산 물건보다, 왜인지 설명하고 싶어지는 물건을 더 오래 기억하고 애정하게 되는 것이 현대 소비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캐치하고 적용하지 못한 브랜드는 반드시 뒤쳐질 것이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격차는 벌어지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국 현실이 아무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학습은 놓지 말아야 합니다. 비즈니스가 숫자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다루기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앞으로 무엇을 만들고 어떤 방식으로 판매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스토리 중심 소비가 만드는 새로운 가치
일본에서 다이가 다크앗이라는 브랜드의 옷을 하나 구입한 사례가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셔츠 같지만 이 브랜드는 미래는 과거에 있다는 철학을 전통과 현대의 믹스를 통해 전개하는 브랜드입니다. 패션을 넘어 종합예술을 지향하는데, 만약 이런 이야기를 몰랐다면 그냥 깔끔한 셔츠라고 생각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뭔가 다른 것이 느껴집니다. 실상 뇌에서의 어떤 작용이었겠지만 그래도 그것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들이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천하지 않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행보와 캠페인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반응하는 것입니다. 셔츠 하나의 가격이 굉장히 높지만 사람들은 그 스토리를 삽니다. 마치 예술작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게 바로 오늘날의 소비입니다. 필요해서 사는 제품인가, 혹은 원해서 사는 예술 작품인가. 이 두 가지 질문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후자가 될수록 앞으로의 비즈니스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세상이 그렇게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효율적인 것이 분명한 경쟁력이었는데 요즘은 그 기준만으로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 질문 | 의미 | 비즈니스 전략 |
|---|---|---|
| 필요해서 사는 제품인가? | 기능적 가치 중심 | 가격 경쟁, 효율성 강조 |
| 원해서 사는 예술 작품인가? | 감성적 가치 중심 | 스토리텔링, 철학 전달 |
야마구치 슈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생각보다 큰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번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판매하고 있는 것들은 지금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나요? 만약에 아직 부족하다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갖기 위해 어떤 이야기를 불어넣는게 좋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현대 비즈니스의 핵심 과제입니다. 예술을 멋부림이나 감성 소비로 치부해왔던 시선이 얼마나 좁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로 인해 감명을 받아 전체가 변화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예술로서의 문제 해결은 실존하는 것입니다. 다른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입니다. 물질적 풍요를 넘어 정신적 만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단순한 제품이 아닌 의미 있는 경험을 판매하는 브랜드만이 미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대 비즈니스는 예술적 접근을 통해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 중심의 소비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전환입니다. 우리가 판매하는 것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때, 비로소 소비자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예술적 접근이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예술적 접근은 특정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동집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어떤 비즈니스든 자신만의 이야기와 철학을 담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일관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스몰브랜드 트립 사례에서 보듯이 똑같은 우동을 팔더라도 예술로서의 접근을 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느껴집니다. Q. 스토리텔링과 실제 품질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A. 둘 다 중요하지만, 현대에는 기본 품질은 전제 조건이 되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결할 수 있게 된 시대이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제품이 넘쳐납니다. 따라서 품질은 기본이고, 그 위에 스토리와 철학이 더해져야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다이가 다크앗 사례처럼 지속적인 행보와 캠페인으로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Q. 보이지 않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요? A. 먼저 타겟 고객의 정신적, 감정적 니즈를 파악해야 합니다. 인간의 욕구 단계 중 상위에 있는 자아실현, 소속감, 존중의 욕구 등을 이해하고, 이를 브랜드 스토리로 풀어내야 합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지금 사람들이 가진 보이지 않는 아픔을 비즈니스가 어루만져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이야기와 철학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브랜드 가치를 좌우합니다.
[출처] 원센텐스 - 나도드피플: https://youtu.be/431zJZOBl8Y?si=3G-d3uO90aNBz6xm